실미도 해수욕장
차로 12분

큰무리해변은 푸른 해송을 배경으로 깨끗한 백사장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바다와 숲의 정취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. 해변의 송림은 한낮에도 햇살 한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우거져 있다. 큰무리해변 앞에는 실미도라는 무인도가 바로 앞에 있다. 물이 빠지면 건너갈 수 있는데, 2003년 말 개봉한 영화 실미도 의 촬영지기도 하다. 실미도는 684 부대의 비극적인 실화를 그린 작품이며 지금은 세트장이 모두 철거되어 흔적이 없다. 아무도 살지 않는 그 섬으로 가는 길은 물이 빠져야 드러난다. 그렇기 때문에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잘 알고 돌아와야 한다. 영화 실미도 촬영지 입 장 료 : 폐기물 수수료 2,000원 텐트야영비(당일) 5,000원 텐트야영비(1박2일) 10,000원 주차요금 : 성수기 5,000원 / 비수기 3,000원